[당신의 소중한 말 한마디]
 
한번쯤
"사랑해" 라고 해보세요 
그리하면 정말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보고싶어" 라고 해보세요 
그리하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있어 행복하지"라고 해보세요 
당신 때문에 정말 행복해질 겁니다  
 
가끔은
"힘들지 않느냐"는 안부전화 꼭 해보세요 
그리하면 그 사람 당신 때문에
살고 싶어질거에요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내가 서 있던 자리가 
낯설고 외로움이 밀려들 때 
당신도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뿌린 씨앗은
당신만이 거둘 수 있으니까요...  
 
-‘네가 있어 참 좋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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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나를 써주시고 계시는가?

내가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써줘야 지도자가 되고 하나님이 나를 써주셨고 도와주셨다는 것을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아야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써주시고 계시는가?’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쓰시고 계신가에 대해서 항상 목숨 걸어야 되고 하나님이 버리시면 포지션이 지도자라 할지라도 의미 없게 된다는 것을 알고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특별한 열심이 있어야합니다.

지도자의 첫 번째 자질은 하나님의 뜻을 향한 특별한 열심이고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삶은 훈련을 통해서 되기 때문에 지도자는 훈련의 시간을 광범위하게 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건져주실 때 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하나님이 새운 지도자라 할지라도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멤버들에게 충분히 인정받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럴 때 자기 힘으로 지도력을 확보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다시 높여 줄 때까지 기다려야겠죠.

사람들이 다윗을 지도자로 인정하지 아니하고 돌로 치려고 할 때 그때 다윗이 한 행동은 뭐냐면 하나님 안에서 강해진 것이고 결국 하나님이 다윗을 높여 주신 것입니다.

다윗이 자기 힘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그 어렵고 위급한 상황을 벗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이런 일을 얼마나 많이 겪겠습니까? 어려움 가운데 빠질 수 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비난할 수 있고 가장 자기를 신뢰하고 따라왔던 사람이 자기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은 격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고통 가운데서 벗어나게 하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기 스스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조급한 마음으로 행동하면 문제가 더 어려워 질 수 도 있겠습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건저주실 때 까지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지도자는 내면의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격렬할 때는 하나님 앞에 가서 만짐 받는 것이 필요한 겁니다. 사울이 그냥 사울이 된 것이 아니에요. 마음이 너무 격렬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원수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 마음이 격렬해 질 수가 있어요.

가정의 경우도 같아요. 마음이 너무 격렬할 때 한마디만 실수하면 아이들이 상처받고 아내와 남편이 상처 받아요. 그래서 이 격렬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에 대해서 훈련해야 합니다.

지금 다윗이 격렬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장 측근들이 돌로 치려고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이런 격렬한 심적 고통가운데 있을 때가 있죠. 관계도 어렵고 원수가 너무 괴롭히고 한마디 말만 하면 불처럼 어려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격렬한 상황 가운데 놓일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내면의 안정감이 아주 중요한 거예요.

격렬한 상황에서 내면을 지키는 안정감과 과거의 그 격렬한 상황에서 실수했던 경험들, 잘 통과했던 경험들 그리고 그 경험들이 의미 있게 되는 신실한 관계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 다윗이 사람을 얻는 과정

삶의 격렬한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그 상황을 벗어남으로 사람을 얻는 거예요.

다윗이 철저히 하나님 의지해서 이 상황에서 건짐 받았기 때문에 다윗을 돌로 치려고 했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이 상황에서 다윗을 건져 내셨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사람을 얻으려면 하나님이 그 상황에서 건져 내줘야 합니다.

압살롬처럼 사람의 마음을 훔쳐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면 사람의 마음을 훔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세밀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본 내용은 김길목사님의 말씀요약입니다. 영상은 갓피플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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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일 아침

오! 어디에나 계신 분이시여. 당신은 우리 죽을 인생을 당신의 모든 것을 보는 눈으로 주목하시니 오늘의 나의 모든 행위와 목적에서 내가 참된 예의와 존경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나로 모든 행위에서 공정하고 진실하게 하옵소서. 내 마음에 천하고 낮은 생각들이 단 한 순간도 머물지 못하게 하옵소서. 나의 동기들이 모든 이에게 투명하게 보이게 하옵소서. 내가 나의 말에 진실하게 매이게 하옵소서.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신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고나대하게 하옵소서. 내가 내 의견에 너무 사로잡히지 않게 하옵소서. 내 친구들에게 충실하며 내 적들에게 관대하게 하옵소서. 역경을 용기로 직면하게 하옵소서. 나 자신을 위해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지만 오! 주 하나님, 나로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갖고 있는 이상적 인간상 같은 것에 만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그분 속에 있었던 정신이 나에게 있게 하옵소서. 나로 그 분 자신의 충만함의 상태에 이를 대까지 멈추어 쉬지 않게 하옵소서. 나로 ‘네가 다른 이들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그리스도의 질문을 경청하게 하옵소서. 또한 믿음, 소망, 사랑의 삼중의 기독교적 은혜가 점점 더 내 안에 형성되어 나의 모든 걸음과 대화가 그리스도의 복음처럼 되게 하옵소서.

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인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하신 분이시여. 그 분의 십자가 능력이 오늘 나와 함께 있게 하옵소서. 그분이 사랑하신 것만큼 나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나의 순종이 죽음에 이르는 순종이게 하옵소서. 그의 십자가를 의지할 때 또 내 십자가를 질 때 그 분의 능력으로 지게 하옵소서.

 

오! 가족의 연대를 견고하게 세우신 당신이시여. 나는 당신이 하늘의 복을 이 집의 모든 사람, 나의 모든 이웃, 나의 동료 시민들에게 주시기를 간청하나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마음을 다스리게 하시며 그 법이 모든 가정에서 존중받게 하옵소서. 모든 무릎이 그 분 앞에 꿇고, 모든 혀가 그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제 11일 저녁

오! 자비로운 마음의 하나님. 지금 나는 참된 참회와 통회로 내 마음을 당신께 여나이다. 내가 기도할 때 내가 아무 것도 당신 앞에 숨기지 않게 하옵소서. 나 자신에 대한 진실로 내 마음이 낮아질지라도 또한 당신 앞에 그것을 말할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않고 지었던 죄들이니 또한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지혜로서 나로 하여금 이 고백의 고통을 내가 고백한 죄들을 미워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게을렀던 죄를 고백하나이다.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허영의 죄를 지었음을 고백하나이다.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혔음을 고백하나이다.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악한 생각에 머물러 있었음을 고백하나이다.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잘못된 인생의 방향으로 가고 있었음을 고백하나이다.

나는 ( )에 대해서 또 ( )에 대해서

신실한 종교적 실천에 나태했음을 고백하나이다.

 

오! 당신의 사랑은 사람들 마음 속의 모든 부끄러운 것과 악한 것을 소멸시키는 불과 같사오니 이제 나로 하여금 당신의 완전한 의를 붙잡으며 그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과실을 제해 버리시며 나의 죄들을 덮어 주옵소서. 나로 하여금 내 인생 위에 임하여 나의 과거의 모든 악행의 얼룩을 깨끗케 하며, 악한 습관의 세력에서 나를 해방시키며,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새 습관을 견고케 하며, 나의 발걸음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당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 나를 나의 은밀한 죄들과 싸우는 전쟁터로 인도하옵소서. 내 인생을 순수한 영감의 방벽으로 둘러쳐 주옵소서. 또한 그리스도께서 믿음으로 내 마음에 형성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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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의 주인이다.
생각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

당신 안에 들어오는 생각들이
모두 당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각들에 대해
당신이 죄책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

당신에게 원인이 있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다만 지나가는 바람처럼
지나가는 나쁜 냄새처럼
당신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니 끌어안고 괴로워만 말고
지나가라고 조용하고 단호하게 명령하라.
그리고 무시하라.

하지만 어떤 생각과 감정은
당신 안에 상처로 인해 만들어진 것들이 있다.
이런 생각은 자꾸만 자꾸만 떠오른다.

이 때는 그 생각들과 대화해 보라.
왜 슬픈지? 무엇이 억울한지?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언제 이런 슬픔이 처음 느껴졌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언제 어떤 사건에서 느꼈는지
회상해 보라.


그래서 어떤 사건이 연결되어 떠오른다면
주님에게 그 사건을 말씀 드려라.
철저하게 주님과 함께
그 사건을 보고 또 보며
주님을 그 현장에 초대하고
주님이 그 현장의 주인이 되게 하라.


그 사건이 슬픔의 현장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기쁨의 현장이 되기까지
주님과 그 사건을 나누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그 사건에서 풀려나게 되고
그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쌀벌레들은
힘을 잃고 어느 사이 죽어갈 것이다.

* 내적 치유사역 연구원/주서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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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아 29장 11절-13절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28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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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정의는 세상에서 말하는 죄의 정의와 너무 다르다.

세상에 있는 모든 죄, 그 많은 죄가 어떤 뿌리에서 가지를 내리고 뻗어 나오는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롬 1:28

이것이 바로 죄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데서 모든 죄가 뿌리를 내린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까 하나님 대신 그 빈자리에 자기 자신을 두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3:2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까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곳을 자아가 차지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나’를 사랑한다.

◈ 모든 죄는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숭배하는 데서 비롯된다.

우리 마음의 주인 자리는 비어 있는 법이 없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 노릇 못하고 계신다면 나 자신이 주인 노릇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서 하나님을 몰아내고 나 자신이 주인 노릇, 왕 노릇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경적인 죄의 정의이다.

당신도 자신의 인생 경영에 하나님이 한 군데도 없는 자기 숭배주의자는 아닌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은 쌓아두면서 하나님께 대해서는 부요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당신의 인생 포트폴리오를 자아 중심으로 작성하고 있지 않은가?

◈ 하나님을 두어야 할 자리에 “나! 나! 나! 나!” 하면서 자신만 위하고 있지는 않은가?

신자라고 하는 우리의 인생 구석구석에 하나님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 없는 자리에 ‘내가’ 왕 노릇 하며 ‘내’ 인생을 경영하고 있다.

보디발의 아내가 몸의 실루엣이 다 드러나는 자태로 유혹하는 그 순간에도 요셉은 자기 좋을 대로 하지 않고 즉시 하나님을 개입시켰다. 창 39:9

유혹의 순간에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두기를 환영했다.

죄의 문제, 자아의 문제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해결해야만 당신에게 요셉과 같은 능력이 생길 것이다.

유혹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마음에 두는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 본질적인 죄의 문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근원적인 죄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단연코 변화되지 않는다.

“나는 형법상의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내가 무슨 죄인입니까? 왜 죄, 죄 하면서 사람 야코를 죽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당신이 뭔데 죄로 나를 협박합니까?”

하지만 틀렸다.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기독교에 입문할 수 있고 유혹을 이기는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다.

◈ 죄가 무엇인가? 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성경은 우리가 죄 없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무슨 소리인가? 당신과 나에게 죄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과 나를 위해 죽였겠느냐는 말이다.

그 엄중한 사실 앞에 어디 죄를 회피하여 도망가려고 하는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 싫어하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빈 왕좌에 자신이 왕 노릇 하려 하는 이 죄는 여타의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 죄의 뿌리는 자아의 문제이며 옛 사람의 문제이다. 탐욕으로 이글거리고 자기 사랑으로 이글거리는 마음, 내가 왕 노릇 하는 죄, 이 죄의 옛 사람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지금 당신 마음엔 하나님이 계신가? 탐욕의 자아가 있는가?

김응국, 십자가

† 말씀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롬 1:28~32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행 22:1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3:5~6

† 기도

주님, 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 죄, 하나님이 계셔야 할 내 마음에서 하나님을 몰아내고 나 자신이 주인 노룻 한 죄를 이 시간 회개합니다.

나의 자아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옵소서. 이제 내 마음에 하나님만이 왕 되시옵소서.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이 되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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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즉 복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이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하시며 내가 어떤 존재인지 속속들이 다 아신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 영적 화장품을 얼굴에 바를 필요가 없고, 내 가난과 무능과 궁핍을 기꺼이 인정할 수 있다.

은혜로 산다는 것은 내 삶의 모든 이야기, 즉 내 삶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어두운 면을 인정할 때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다.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 1915~1968. 미국의 영성 작가)이 말했듯이, 성자는 선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는 사람이다.

◈은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놀라운 진리를 선포한다. 모든 좋은 것들이 우리의 것인데 이는 우리의 권리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들 (학위, 월급, 집, 정원, 편안한 잠 등)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이미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우리의 생명과 볼 수 있는 눈과 만질 수 있는 손과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음 같은 것들 말이다.

우리의 영혼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몸에는 그리스도가 계신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않을 때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절망할 때 소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상처 때문에 아파할 때 우리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비롯한 다른 많은 것들은 순전히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의 성실함이나 후한 구제나 영웅적 기도생활 때문에 그것들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심지어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음조차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어거스틴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향하기만 해도 그 자체가 하나님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솔직히 평가한다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받을 자격도 없고 사랑받을 만한 선함도 없는 내가 그분의 지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결론 말이다.

은혜의 복음의 좋은 소식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비의 문전에 서 있는 거지들이다. 아무 자격도 없으면서 특권을 얻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는 똑같다”라고 소리친다!

- 브레넌 매닝, 한없이 부어주시고 끝없이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 말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에베소서 2장4,5,8,9절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장10절

† 기도
하나님, 그렇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저를 지으시고, 주님께로 인도하여 부르시고, 십자가 복음에 부딪히게 하시고, 그 은혜 깨닫게 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시고, 인생의 모든 상황 상황마다 인도해주시고, 주님께로 더욱 향하게 하신 아버지의 크신 은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한량 없는 은혜, 폭포수와 같은 은혜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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