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우체통

건강 2019. 4. 23. 17:42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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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 입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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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용혜원

 

 

일상의 사소한 일들 속에 파묻혀

늘 기가 질려 걱정에 짓눌려 살아가므로

흥미를 잃지 말게 하여주시고

삶에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아무 즐거움 없이 일에 파묻혀

일벌레라는 생각 속에 끌려다니며

삶에 힘을 잃거나 낙심하지 말게 하소서

 

 

하나의 목표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두려움을 견디고 이겨내며

성취하는 기쁨을 갖게 하시고

모순되는 애매한 생각들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져 번민하지 않게 하소서

 

 

여러가지 생각들 속에서

갈등만을 만들어내거나

사소한 일에 반항함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일로 여겨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고

삶 속에서 언제나 즐거움을 캐낼 수 있는

믿음을 가진 멋진 광부가 되게 하소서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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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 보십시요
밤이 낮 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요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실~ 쪼개십시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내인생이 갑갑할때...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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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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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삶

몽골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고
한국이나 미국에 있기 때문에 안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안전한 삶이라고 다시 한 번 고백한다.

<내려놓음 365묵상, 이용규>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_ 시 73:23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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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기도

설교문 2008. 11. 29. 16:56

  
      오늘을 위한 기도 /김소엽(詩) 잃어버린 것들에 애달아 아니하며 살아있는 것들에 연연해 하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 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있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누더기를 걸쳐도 디오게네스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 다 잃고도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 나누며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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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같은 편안함

2008. 11. 27. 00:36





쉼표 같은 편안함

                          용혜원 

 
그대에게는

쉼표 같은 편안함이 있습니다

 

그 쉼표를

내 삶에 찍고 싶기에

그대 가까이 있고만 싶습니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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