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2.06 라스트크리스마스
  2. 2008.12.05 예수님의 생애-크리스마스카드
  3. 2008.12.04 크리스마스점등
  4. 2008.11.29 아기예수님을 만난사람들
  5. 2007.12.24 산타클로스
  6. 2007.12.06 크리스마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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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박사들의 방문과 경배 영원전부터 계셨고 지금도 살아계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온 인류의 죄 짐을 지시기 위해 모든 영광 다 버리고 낮고 천한 말 구유에 오시고 악의 무리를 피해 피신다니시며 고생하신 어린 아기 예수님, 생각하니 죄스러워 눈물이 납니다 우리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사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 사랑하는 독자 아들 까지 보내주신 아버지의 사랑 과 그 계획을 사탄은 무너뜨리려 예수님의 오심을 막으려하고 죽이고자 당시 많은 갓난 아이들을 희생시킨 무자비한 헤롯 처럼 지금도 그 전쟁은 끝이 없는듯 하나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인해 승리한 싸움임을 우리가 모르지 않게하소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모르지 않게 하소서 악은 언젠가 참패를 당함을 모든 이들이 알게하시고 생명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의 모든 만민들이 다 영접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 지게하소서 동방박사들이 기뻐 경배했던것 처럼 우리도 다 같이 주님의 오심을 더욱 기뻐하며 잠시 받는 세상에서의 환난들을 잘 견디며 언젠가 뵈올 주님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행복한 믿음의 행보가 있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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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점등

여행 2008. 12.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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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즉 죄를 범한 옛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처형되고 죽었으며 이제는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난 것을 뜻합니다 (골 2:11-15)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그러고나서는 전 생애를 하나님께 바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셨을 때 우리 믿는 자도 함께 바쳐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 뜻대로 살면 안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을 때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할례나 결례나 바치는 의식을 다시 행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을 때 바로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글 //예수님의 생애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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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설교문 2007. 12. 24. 20:03

산타클로스라는 말은 AD 3C 경 소아시아 지방 미라의 대 주교였던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라틴어로 상투스 니콜라우스입니다. 그가 살았을 때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사후에는 아이들과 항해자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12월6일을 그의 축일로 지켰습니다.

성 니콜라스의 전설은 노르만족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12세기 초부터 프랑스의 수녀들에 의해 니콜라스 축일 하루전날인 12월5일 가난한 이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성 니콜라우스의 이 같은 미담은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는데 특히 AD 17세기경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산테 클라스라고 불러 자선을 베푸는 사람의 모델로 삼았습니다. 이 발음이 그대로 영어화했고 AD 19세기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산타클로스가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 앞에 등장한 것은 1822년 성탄절 이브로, 뉴욕의 신학자 클레멘트 무어가 쓴 '성 니콜라스의 방문'이라는 시가 효시였으며, 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모습에서 통통한 볼에 뚱뚱한 모습을 하게 된 것은 토마스 나스트라는 19세기의 만화가가 20년동안 잡지에 성탄절 삽화를 그리면서 완성한 것이고, 현재처럼 빨간 옷을 입게 된 것은 1930년대의 일로, 산타클로스가 코카콜라 선전에 등장하고 난 뒤부터였다고 합니다

하얀 수염은 탄산 음료의 거품을 그렇게 표현한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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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비밀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고 싶은 몇가지 것들1>

■왜 12월 25일인가?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모두 다 가슴 설레이는 종교축제가 있다. 바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성탄절(聖誕節)이다. 하지만 매년 오는 크리스마스이긴 해도 그 정확한 유래와 풍습 등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가 않은 것 같다. 하루 놀고 안 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 팍팍한 세상에서 하루 정도 낭만에 젖어 볼 수 있게 해주고 게다가 공휴일의 덤까지 안겨주는 이 고마운 축제에 대한 예의로서 기본적인 것은 한번 짚고 넘어가 봄직 하지 않겠는가.


(그림: 한국적인 정서로 재구성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탄생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토록 전 지구를 들썩이게 만드는 예수님의 탄신일인 기독교의 종교축제가, 기독교 성경에는 그 날짜에 대한 언급이나 기록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티오크(기독교 성경에는 안디옥으로 표시)주교인 <데오필로스 기록(175-183)>도 학자들간에는 위작(僞作)이라 평가되고 있다. (성경 또는 성서는 기독교의 경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나 유교의 경전도 성경이고 코란도 성서이다. 기독교의 경전으로 쓰고자 할 때는 기독교 성경·성서라든가 Bible이라는 고유명사를 써야 옳다. 본 글에서는 기독교 성경을 간략하게 성경이라 칭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12월 25일은 어디에 그 연유를 둔 것이며, 예수의 진짜 탄생일은 언제란 말인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예수의 정확한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며 최소한 12월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 그런고 하니 성경의 누가2:8~11을 보면, 예수가 탄생하던 날 밤에 목자들이 집 밖에서 양 떼를 지키고 있다가 구세주 탄생의 계시를 들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지구의 북반구인 중동의 12월 역시 겨울인지라 추운 날씨에 목자들이 집 밖에서 양 떼를 지킬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현재도 이 근방은 12월부터 2월까지의 3개월간 서리가 내리고 눈이 오는 계절이며, 기상학자에 의하면 이 기후는 과거 2천 년간 변화가 없다고 한다.


(그림: 예수와 성모 마리아. 흑인을 예수와 성모로 표현한 점이 독특하다. MAFA作)

성탄절이 로마의 국가 공인을 받은 것은 337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세례를 받은 직후이며, 교회가 공식적으로 예수 성탄 기념일을 12월25일로 정한 것은 354년이다. 이해에 로마의 리베리우스 주교는 12월 25일을 성탄으로 정해 로마 축일표에 기록했다고 전해지는데, 학자들에 의하면 12월 25일은 원래 기독교의 입장에서 이교도의 종교 축제일이었다고 한다. 고대 페르시아에서 성행하던 태양신 숭배 미트라교(Mithraism)가 그리스를 거쳐 로마에까지 침투했는데, 초기교회 성직자들이 경쟁 상대인 태양신 숭배 축제에 신도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같은 날 성탄 축일을 지냈다는 설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문점 하나! '예수 탄생의 국가 공인과 교회 공인이 왜 4세기에 이르러서야 정해졌는가'하는 문제다. 이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 때문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데, 4세기에는 예수의 신성(神性)을 부정하고 인성(人性)을 강조하는 아리우스파(아리아니즘; Arianism)가 급속히 확산됐는데, 이에 위기감을 느낀 그 당시의 교회 권력자들이 '하느님의 아들 예수'라는 교리를 지키기 위해 성탄의 의미를 강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史實)이다.

그렇다면 12월 25일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날이 되는 것이란 말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볼 때, 12월 25일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날은 아니지만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즉, 그 분께서 이 땅에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탄생 기념일이라고 생각하면 별 무리 없을 것이다. 개천절인 10월 3일이 우리나라의 정확한 개국일이 아니라 개국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정한 것과 똑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그림: 현자들의 방문(S·보세作).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아기 예수를 찾아 간 세사람의 현자 중 최소한 1명 이상이 인도인이었다고 믿고 있다. 이 그림에서도 앞쪽의 페르시아 인을 제외하곤 뒤의 두 사람은 인도의 제사장 계층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이 그림은 힌두교 잡지(Madhuir)에 실렸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청년 시절 예수의 인도 고행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크리스마스의 어원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크리스마스에 대한 또 한가지 의문점! 왜 성탄절을 Christmas라고 하는 것이며 그것을 또 X-mas라고 하는 것일까? 좀 딱딱하긴 하지만 언어학적인 설명을 간단히 곁들이자면 다음과 같다.

원래 크리스마스(Christ-mas)의 희랍어 표기는 <χρισ-μαs>이다. <χρισ>는 <χριστου(크리스토;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인데, 그 뒤에 있는 <μαs>는 가톨릭의 미사를 뜻하는 mass의 뜻으로서 결국 Christmas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흔히들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 쓰고 엑스마스라고 읽는데, 이것은 옳은 말이 아니다. 여기서의 X는 영어 알파벳 X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뜻하는 <χριστου>의 첫글자 χ를 대표로 간편하게 내세운 말로써, 쓸때는 χ-mas로 표기하고 읽을 때는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옳은 것이다.

크리스마스 또는 χ-mas는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말이며, 프랑스에서는 노엘(Noel), 포르투갈에서는 나딸(Natal), 스페인에서는 나비다드(Navidad)로 불리고 있다. 한눈에 봐도 이 단어들의 어원이 출산을 의미하는 영어의 네이틀(natal)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딸, 나비다스, 노엘이 우리말의 '(아이를) 낳다', '놓다'와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 발음들이 우연의 일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힘들게 낳으셨을 것임엔 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 기념일이면서 마리아의 산고(産苦) 기념일이기도 하다.

생일이란 우리가 태어난 날이기도 하지만 이 땅의 어머니들이 고생고생하며 우리를 낳으신 날이다. 마리아 뿐만이 아니라 그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우리를 낳으신 모든 어머니는 그래서 위대한 법이며,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는 또 다른 어버이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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