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의 주인이다.
생각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

당신 안에 들어오는 생각들이
모두 당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각들에 대해
당신이 죄책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

당신에게 원인이 있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다만 지나가는 바람처럼
지나가는 나쁜 냄새처럼
당신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니 끌어안고 괴로워만 말고
지나가라고 조용하고 단호하게 명령하라.
그리고 무시하라.

하지만 어떤 생각과 감정은
당신 안에 상처로 인해 만들어진 것들이 있다.
이런 생각은 자꾸만 자꾸만 떠오른다.

이 때는 그 생각들과 대화해 보라.
왜 슬픈지? 무엇이 억울한지?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언제 이런 슬픔이 처음 느껴졌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언제 어떤 사건에서 느꼈는지
회상해 보라.


그래서 어떤 사건이 연결되어 떠오른다면
주님에게 그 사건을 말씀 드려라.
철저하게 주님과 함께
그 사건을 보고 또 보며
주님을 그 현장에 초대하고
주님이 그 현장의 주인이 되게 하라.


그 사건이 슬픔의 현장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기쁨의 현장이 되기까지
주님과 그 사건을 나누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그 사건에서 풀려나게 되고
그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쌀벌레들은
힘을 잃고 어느 사이 죽어갈 것이다.

* 내적 치유사역 연구원/주서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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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아 29장 11절-13절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28절 말씀)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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