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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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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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너 자신?명예, 돈, 성공보다 나를 정말 사랑했느냐?
내게 네 마음을 다오, 너는 내 것이라

주인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당신의 마음을 드려라!
위로해주는 듯하다가 결국 실망시키는 이 세상 것들을 다 잊어라!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약 4:4)


주님께서 그토록 무섭고 끔찍한 형벌을 견디신 것은,
세상의 영광을 좇는 욕망에서 그대를 건져내고 그대의 교만의 병을 고쳐주시기 위함이다.
그대의 주님이 지극히 거룩한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그토록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셨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대가 이 세상의 영광을 좇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라.

높은 자리를 탐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낫게 보이려고 머리를 높이 들고 다니는 자들이여!
채찍에 맞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 앞에서 뽐내며 걷는 자들이여! 놀라고 부끄러워하라.
곧 죽을 너희 몸에 비단옷을 두르고 보석과 금과 은으로 장식하고 머리를 화려하게 치장한 것을 부끄러워하라.
너희를 구속(救贖)하기 위해 주님께서 그토록 무서운 고통을 당하신 것을 생각조차 하지 않은 일을 부끄러워하라.

나의 주인님, 이제야 저의 전부를 주님께 바칩니다
제가 그토록 자주 주님을 화나게 해드리고,
그토록 뻔뻔스럽게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것을 용서하소서.
제가 주님의 십자가 고난에는 관심도 없이
하찮은 것들에 골몰하면서 보낸 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은 저보다 앞서 좁은 길을 가셨지만,
저는 주님의 슬픔이 저에게 아무 효과도 없다는 듯이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그 길을 지나칩니다.
제가 어리석은 자인 것을 기억하시고 저에게 깨달음을 주소서.
그리하시면 제가 주님의 지극히 고통스러운 고난을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머리에 박힌 지극히 날카로운 가시가
돌같이 굳은 저의 심장을 찔러 심장의 중심에 단단히 박히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 상처를 통해 제 온몸의 해로운 피가 흘러나올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랑의 증거인 그 가시가 제 심장에 계속 박혀 있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제 마음은 악의 가시와 유혹의 엉겅퀴를 모두 뽑아버리고 아름다운 밭으로 바뀔 것입니다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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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로 잡으소서 

 

                                                                        죠지 메드슨

주여 ! 우리를 사로잡으소서.
 그럴 때 우리는 자유케 되오리다.
 우리의 검을 내어 주라고 강권하소서.
 그러면 죄악의 정복자가 되오리다.
 우리 스스로 서 노라면
 생명의  경적에 놀라 주저 앉나이다.
 당신의 굳건한 팔로 잡아 주소서.
 그럴 때 우리 손이 강하오리다.
 
 주님을 찾기까지
 우리 마음은 약하고 비천하나이다.
 견고한 행위의 원천도 없고
 바람불 때 마음은 나부끼나이다.
 주님, 그 사슬로 동이시기까지
 자유로 움직일 수도 없나이다.
 당신의 굳센 사랑으로 종을 삼으소서.
 그러면 죽지 않고 다스리오리다
 섬기기를 다 배우기 까지
 우리 힘은 기진하고 약하나이다.
 불타오를 불길조차  없이 시들어
 북돋을 미풍을 원하나이다.
 몰아침을 당하기까지
 세상을 몰아칠 수도 없습니다.
 주님
 주님이 천국의 숨길을 보내셔야
 그 깃발이 펄럭일 수 있으오리다.

 하나님이여 !
 우리를 당신 것으로 삼으시기까지
 우리의 뜻은 우리의 것이 아니나이다.
 그 왕국의 보좌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관을 버리렵니다.
 당신께 기대어서
 주님안에 그 생명을 찾기까지
 요란한 싸움터 한 가운데
 다만 휘어지지 않고
 서 있으오리다.

 주여 우리를 사로잡아 조소서.
 우리의 힘이 되신 예수 이름으로
 아멘.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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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함께 인생을

2008. 12. 15. 10:47

      나와 함께 인생을 -용혜원- 그대를 안고 기뻐하는 나를 이해해 주십시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사랑할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나와 함께 인생을 동반할 사람이 누구일까 수없이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나와 함께 인생을 꾸미고 가꾸어갈 사람이 바로 그대입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감정과 전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어이하나 염려했는데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졌기에 행복하여 울고만 싶은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나를 약한 사람이라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나는 다만 사랑의 기쁨으로 인해 웃음 속에 울고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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