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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2 예의바른 그리스도인
  2. 2008.12.28 사도행전
  3. 2007.11.20 한국교회

“오늘날 예의를 차리는 사람들은 대개 강한 확신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강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예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관찰했다” Martin Marty의 말입니다. 그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서 필요한 것은 ‘확신있는 예의’라고 주장했습니다. Fuller 신학교의 총장이며, 윤리학자인 리터드 마우 교수도 ‘그리스도인의 예의’라는 책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이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라 한국 사회가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경제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조급한 마음에 갈팔질팡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도 타종교와의 갈등이 필요 이상 많이 부각되는 것 같아 염려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별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감정에 휩쓸려서 억지주장을 고집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 서로간의 갈등을 은근히 조장하여 다른 이익을 추구하는 불순한 사람들의 목소리도 그 속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신앙과 교리의 문제에까지 간섭하여 이러쿵저러쿵 문제 삼는 것이 성숙하지 못한 뒤틀린 집단 이기주의처럼 보여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런 논쟁에서 우리가 되짚어 보아야 하는 우리의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의없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내가 옳다는 것이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해도 되는 근거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렇지 않은 이들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고압적인 자세로 무엇을 강요할 수 있는 권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으로 비쳐지기 시작했고, ‘예의없는 기독교인’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어버렸습니다.

복음을 전하는데는 ‘순결함’과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강한 확신을 가진 예의바른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역사속에서 복음은 그런 사람들 속에서 능력있게 증거되어져 왔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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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성경 2008. 12. 28. 14:38

○, ×문제.

1. 사도행전은 신약의 역사서다(○)

2.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믿는자들의 핍박자에서 어떻게 전도자로 바뀌게 된 배경인 다메섹 도상의 체험 설명이 3번 나와있다.(9,22,26) (○)

3.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까지 40일을 이 땅 가운데 계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4. 가룟유다 대신 사도의 후보로 오른 자는 요셉과 맛디아인데 기도 후 요셉이 제비뽑아 선출되었다.(×)

5. 말세에 모든 육체에 구분없이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을 예언한 선지자는 아모스이다.(×) 요엘!

6. 오순절 성령강림 시 베드로의 설교의 주제는 예수의 죽으심과 재림이다.(×) 부활!

7. 사도행전 4장엔 베드로의 정기적인 기도가 언급되어 있다.(×) 3장

8. 헌금을 잘못해서 죽은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남매지간이다.(×) 5장

9. 예루살렘 교회가 일곱 집사를 뽑은 이유는 전도를 잘 시키기 위해서였다.(×) 구제

10. 복음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죽은 사람은 스데반이었다.(○)

11. 요한의 형제 야고보는 헤롯왕에 의하여 순교당했다.(행12:1-2) (○)  

12. 바울은 로마에 와서 한 셋집에 유하며 2년동안 복음을 전했으나 금하는 사람이 없었다.(0)



1. 예수님의 승천 후 제자들을 중심으로 120명의 문도가 전혀 힘쓴 일은 무엇인가? 3

1) 말씀,  2) 전도,  3) 기도,  4) 찬양,  


2. 사도행전은 누구에게 보내진 글인가? 4

1) 누가,  2) 사도바울,  3) 베드로,  4) 데오빌로


3. 사도행전 1장에 나온,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     )으로 세례를 받으리라’에서 (    )에 들어갈 말은? 2

1) 하나님,  2) 성령,   3) 예수님,   4) 요한


4.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저으로 올라가다가 날 때부터 앉은뱅이인 사람을 고친 사건은 성전의 어떤 문에서 일어났는가? 1

1) 미문,  2) 뒷문,  3) 옆문,  4) 중앙문


5. 바나바를 설명하는 말이 아닌 것은?(행4:36,37) 3

1)요셉,  2) 구브로,  3) 유다족,   4) 권위자


6. 사마리아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전도자의 이름은?(행8:4) 3

1) 스데반,   2) 바울,   3) 빌립,   4) 니고데모



7. 사마리아 성의 마술사인 시몬이 빌립에게 세례를 받고 후에 돈으로 사려고 했던 것은? 1

1) 성령,   2) 성경,   3) 마술책,   4) 지도


8. 당시 초대교인들이 어디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 불리우게 되었는가?(행11:26)  1

1) 안디옥,   2) 예루살렘,   3) 다메섹    4) 욥바


9. 바울과 바나바는 어느 교회에 의해 이방선교사의 안수를 받았는가?(행13:3) 1

1) 안디옥,   2) 예루살렘,  3) 다메섹,    4) 욥바


10.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출발시 동행인은?(행15:40) 2

1) 바나바   2) 실라  3) 마가   4) 백제


11. 어디교회 성도들인가? 우리들은 매우 신사적이란 말을 들었다. 우리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맔흠을 받고 이 말씀을 날마다 상고하였다. 3

1) 빌립보교회   2) 안디옥교회  3) 베뢰아  4) 고린도교회


12. 바울이 고린도에 머물며 사역한 기간은? 2

1) 1년,   2) 1년 6개월,   3) 2년    4) 2년 6개월


13. 바울의 직업은? 1

1) 장막 짓는 일,   2) 소설가    3) 과학자    4) 법관


14.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으로 성경을 많이 보았으며, 예수에 관한 것도 잘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잊자, 이 아볼로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자세히 가르쳐준 사람은 누구인가?

(행18:24-28) 2

1) 루디아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3) 유두고  4) 아가보


15. 바울이 3년간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곳은? 1

1) 에베소  2) 고린도  3) 루스드라  4) 로마


16. 바울이 로마의 시민권을 얻은 방법은? 1

1) 출생시   2) 학생시절   3) 로마여행 중   4) 선교여행 중

17.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고 할 때에 그 입을 치라고 명한 사람은? 3

1) 총독 벨릭스   2)  변호사 더둘로   3) 대제사장 아나니아   4) 왕 헤롯

18. 사도행전 27장에 나오는 유라굴로는 무슨 이름인가? 3

1) 배이름,  2) 폭설   3) 광풍   4) 기근


19. 바울의 로마 호송을 맡은 백부장은? 2

1) 고넬료  2) 율리오  3) 벨릭스   4) 베스도


20. 로마로 바울을 호송할 때 배에 탔던 사람의 수는? 1

1) 276명   2) 286명   3) 296명 4) 306명


21. 바울이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된 것을 제외하면 바울은 몇 번의 선교여행을 하였는가? 2

1) 2번,   2) 3번,   3) 4번  4) 5번


-중급-

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어디에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그 순서를 기록하라.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


2. 행4:12을 쓰시오!(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3. 초대교회의 일곱집사 중 3사람을 써라!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


4.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마지막으로 한 기도는?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5. 에디오피아 내시가 병거를 타고 가며 성경을 읽었으나 좀처럼 이해하지 못했다. 구약성경의 어디 부분을 읽고 있었는가?(행8:26-40) 이사야


6. 예루살렘의 제자들이 사도바울을 의심하고 믿지 않자 누가 바울을 소개하며 중재하였는가? 바나바 


7. 다메섹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울은 사흘동안 보지 못했으나 누구에게 찾아가 안수를 받았는가?(행9:17-19) 아나니아


8. 나는 누구인가? 나는 가이사랴의 이달리아대 군대의 백부장이다. 난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들었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와 구제를 귀하게 보셔서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 나는 베드로에게 세레를 받았다.(고넬료)


9.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온 예언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중 누가 온 세계에 기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는가?(행11:27-28) 아가보


10.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잡힌 베드로를 위해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 집에서 성도들이 기도 중에 있을 때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베드로임을 처음 알게된 사람은?(행12:6-)로데


11. 바울이 1차 선교여행 중 돌에 맞아 죽었던 것처럼 되었던 일은 어디에서 일어났는가?(행14:19)

루스드라


12. 나는 누구인가? 나는 루스드라 출신이다. 나는 바울의 동역자이다. 나의 외할머니는 로이스며, 어머니는 유니게이다. (디모데)


13. 두아디라의 자주장사로 빌립보교회의 초창기 신자는?(행16) 루디아


14. 바울이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강론할 때 이적들이 나타났는데 바울의 소지품 중 어떤 것을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며 그 병을 낫게 되었는가?(행19:11-12) 손수건과 앞치마


15.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체포되었을 때 그는 1차 빌라도 총독에게, 2차 벨릭스 총독에게, 3차 베스도 에게 심문을 받았다.(×) 벨릭스, 베스도


16. 로마로 압송되던 바울이 탄 배가 파선하여 한 섬에 도착했다. 그 섬의 이름은? 멜리데

17. 로마로 압송되던 바울일행이 도착한 섬의 추장은? 보블리오

18. 사도행전은 총 몇장인가?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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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설교문 2007. 11. 20. 20:13

<한국 개신교는 권력에 중독됐나?>

 

한국교회 보수성 파헤친 '정치교회'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연말 대선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파헤친 책 '정치교회'(교양인 펴냄)가 출간됐다.

정계와 종교계 등을 취재해온 국민일보 김지방 기자가 펴낸 이 책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로 대표되는 보수적 성향의 개신교회들이 어떻게 권력의지를 키워왔고 그 영향력을 어떻게 행사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저자는 "1970-80년대까지 한국교회는 몇몇 진보적 단체를 제외하고는 정교 분리의 원칙을 내세우며 민주화투쟁을 외면하거나 수수방관했다"면서 "그러한 보수 교회들이 민주화 이후 과거의 정교 분리와 사회적 무관심을 거듭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치참여의 명분을 쌓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화 이후 시민사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교회의 사회활동이 일상적으로 가능해졌으며, 정권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이 가능해졌다"면서 "교회의 정치 참여 폭이 커진 것에는 한국교회가 태생적으로 지닌 반공이데올로기가 작용했으며, 2000년 이후 남북화해가 불러온 변화에 위기를 느낀 보수세력이 교회의 반공주의를 자극해 정치의 장으로 끌어낸 것도 중요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저자는 "민주화로 정권교체를 당한 우파 보수세력이 교회를 이용해 보수 반공주의의 물적ㆍ인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보수 우익단체와 교회들이 2003년 1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는 '한국 보수세력의 정치적 커밍아웃'이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정치세력화에 나선 보수적 개신교 목사들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설교 등을 통해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저자는 "주로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사회적 책무와 교회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열의 위험을 무릅쓰고 특정 후보의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는 것은 정치적 힘을 갈망하는 권력의지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매주 수천 수만 명을 상대로 설교를 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으며, 이 같은 교회의 힘을 이용하려는 정치인들을 통해 권력에 중독돼 갔다"면서 "영혼의 구원이라는 종교의 본분을 망각한 채 한낱 이익집단으로 변질한 교회의 타락은 기독교의 근본적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자는 "한국교회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정치에 참여해 왔다"면서 "다만 교회의 정치참여는 권력을 향한 질주가 아니라 권력에서 소외된 이들을 향한 섬김의 활동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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