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설교문 2009. 5. 2. 20:40

이제 꽃내음 더욱더 깊어진 5월이네요...

첫날 참으로 상큼합니다..

교회 청소도 했고 덕분에 마음이 깨끗해진것 같습니다..

한아름 익어가는 봄의 향기를 교회 안에 사랑구역 식구들이 심어놓았습니다..

깨끗해진 본당을 살펴보며 마시는 커피향이란 무엇에 비교할수 없을만큼 감미롭고 향기롭지요

어떠세요 저와함께 이 향기로운 커피향에 빠져 보심이..ㅋㅋ

 

지난 4월도 나름 향기로웠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달입니다,,

헛된것들로만 가득채우며 살아갔던건아닌지 새삼돌이키게도 되네요

이제 4월의 아쉬운 마음을 비우고 5월의 향기로운 것들로 채워야겠어요

 

가끔 취하는것도 좋은데요 ..

주님 사랑에 많이 취하면서 살아가는 5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코가 비뚤어지도록  취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주님 주신 사랑속에 사랑속에 많이 홀린 사람들이 됩시다요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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