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사

설교문 2010. 2. 8. 16:48

◈ 하나님께 묻고 말씀을 듣고 순종했더니...

저는 주중대사로 나갈 때 결심을 했습니다. 나는 나라의 대사이기도 하지만, 중국에 주재하는 하나님의 대사이다.

앞으로 나는 중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해나가면서 다른 한 귀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지시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을 찾고 묻고 들어서 순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중대사로 있는 동안에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구현되기를 기도하고 순종했습니다.

저는 제 자리가 저나 가족의 유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덕을 나타내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매 순간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처신했습니다.

무엇을 할 때 마다 하나님께 묻고 말씀을 듣고 순종했더니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수 없이 일어나는 것을 목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기도할 때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믿는 모든 자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 당신도 하나님의 대사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열방에 대사로 파송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대사입니다. 우리의 일터에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일해야 합니다.

회사 다니는 사람은 회사에서, 가정주부는 가정에서 교사는 학교에서 공무원은 자기 부처에서 하나님의 대사로써 일해야 합니다.

에스더가 모르드개를 통해서 자기가 왕비가 된 것이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왕의 총애를 받은 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기 위해서임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대사는 각자들이 하나님께서 어디서 무엇을 시키시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받들고 그 백성을 섬기기 위해서 전력해야 하는 것이 본분입니다. 그리고 이 본분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

자기 혼자 일방적으로 하는 기도, 자기의 유익과 정욕을 위해서 하는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과 쌍방으로 교통하면서 응답받는 영적기도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확인해서 하나님 뜻에 맞추어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는 항상 하나님께 여쭈어봐야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도 여쭈어 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우실 것입니다. 계속 하십시오. 반드시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셔야 계속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삶을 살 때 어떤 경우에도 걱정하지 않고, 담대하고 누구라도 용서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령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앞으로 자신의 일터에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는 그런 자리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본 내용은 전주중대사, 전통일부장관 김하중(온누리교회 장로)의 말씀요약입니다. 영상은 갓피플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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