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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05 교동 대룡시장
  2. 2009.12.15 사랑
  3. 2009.01.30 마리자강의추억

교동 대룡시장

여행 2018. 11. 5. 10:00

교동에 있는 대룡시장이다..
마침 월요일이어서 문을 연곳은 한곳도 없었다능...ㅎ 여기는 주말에만 장을 연단다..몰랐음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서 스산했지만
남겨진 벽화로나마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을 끄집어 낼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어린시절 방학 숙제로 쥐꼬리 몇개 가져오라던 시절도 있었네요
어린시절 고무줄하고 딱지치고  구슬 놀이하던 칭구들은 다 어디서 무얼하고 지낼까?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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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09. 12. 15. 10:52

어제는 사랑이었다

오늘은 한줄기 추억이 되었다

 

화려하게 피고지는 꽃들의 향연보다

뭉근하게 끓여낸 누룽지가 더 구수하고

늘 바라보기만 하던 숲속보단

오늘은 한줄기 오솔길을 걷고 싶네

 

가슴 저 깊이 남아있는 사랑을

유리창에 나의 입김 불어 그렸다 지우기를

여러번

 

비로소 땅거미가 질때

그것이 사랑이었다고 되네여본다

Posted by 설록차향
,

마리자강의추억

최신가요 2009. 1. 30. 21:55


 

 

La Maritza / Sylvie Vartan


La Maritza c'est ma riviere
Comme la Seine est la tienne
Mais il n'y a que mon pere
Maintenant qui s'en souvienne
Quelquefois...

 

마리짜 ,그건 나의 강이라네
세느강이 그대의 강이 듯이...
그러나 내 아버지만

이젠 그곳을 회상한다네
이따금...

 

De mes dix premieres annees
Il ne me reste plus rien
Pas la plus pauvre poupee
Plus rien qu'un petit refrain
D'autrefois...
La la la la ...

 

내 인생의 처음 10 년중에서
지금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네

그 가엾은 인형과
낮은 소리로 흥얼거리던 후렴구 밖에는
예전의...

 

La la la la...
Tous les oiseaux de ma riviere
Nous chantaient la liberte
Moi je ne comprenais guere
Mais mon pere lui savait
Ecouter...

 

내 강가의 모든 새들은
우리에게 자유를 노래해 주곤 했다네.
나는 알아 들을 수가 없었지만,
아버지는 알아 들으시고
귀 귀우려 들으셨지...

 

Quand l'horizon s'est fait trop noir
Tous les oiseaux sont partis
Sur les chemins de l'espoir
Et nous ont les a suivis,
A Paris...

 

수평선이 아주 캄캄하게 어두워지자
새들은 모두 떠나버렸지
희망의 길을 따라서...
그리고 우리에게 그 길을 따르게 했지

Paris로...

 

Parle : De mes dix premieres annees
Il ne reste plus rien...rien

 

대사 : 내 인생의 처음 10 년중에서
지금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네... 아무 것도

 

Chante : Et pourtant les yeux fermes
Moi j'entends mon pere chanter
Ce refrain...
La la la la ...

 

노래 : 그렇지만 두 눈을 감은 채

내 아버지께서 노래하는 것을 듣는다네.
그 후렴 구절을...
La la la la...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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