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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9 .아담 에덴에서 쫓겨나다

아담,에덴에서 쫓겨나다창3:24)

오늘의 세계 표정 창조의 꽃이었던 인간은
결국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겨 에덴에서 쫓겨나다.


인류가 그토록 우려하던 일이 결국 벌어지고 말았다. 동산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혜의 나무를 그만 따먹고 말았던 것이다. 이 일은 즉각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는데 동산을 책임지고 다스려야 할 아담과 하와가 사라진 것이다.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천사들을 동원하여 그들을 찾았다. 그들은 저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무 숲 어두운 곳에서 숨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전에 벗고 있었는데 둘 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된 팬티를 걸치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와의 말에 따르면 그는 단지 처음엔 선악의 나무 열매를 만져 보기만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새 그 열매 하나를 따서 손에 쥐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상야릇한 감정에 휩싸이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 열매를 한 잎 베어먹었다고 한다. 그 열매는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웠지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일로 인하여 전격적으로 에덴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에덴은 화염검으로 가로막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으로...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나무 잎으로 앞을 가린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한 옷이 놓여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얼마 전까지 그들과 가장 가깝게 뛰어 놀던 어린양의 털가죽으로 만든 것이었다. 그들은 울다가 이제는 무서움에 사로 잡혔다. 그들이 처음으로 죽음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옷을 입고 숲에서 나오는 순간 그들은 손에 불 칼을 들고 있는 천사들을 보았다고 한다. 그들의 인도를 따라 나서자 그들 앞에는 황량한 사막이 가로 놓여 있었다. 그 곳은 에덴의 동쪽이었다. 사람들의 거처로 주어진 인생의 땅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처음 그 곳에서 나와 죽을 결심까지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셨던 한 약속 때문에 다시금 용기를 내어 가정을 꾸릴 집을 짖고 하와를 다독거려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전한다. 그 약속은 하와가 낳을 아들 중에서 그들을 구원할 자가 오리라는 것이었다.

'모든 인류는 한 여자로부터 나왔다는 과학적 증거 있어'
 -DNA의 증거는 이것을 확실하게 알려 준다는데

인골은 초기 인류 연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로써 최초 인류의 출현 장소를 추적해 보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고고학자들은 인류의 고향 에덴을 아프리카로 보고 있다. 그것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의 올두바이(Olduvai) 계곡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 인류가 출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최고의 인골뿐만 아니라 석기 등 가장 조야한 형태의 도구들도 발견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화석 연구와는 달리 최근에는 일단의 분자 생물학자는 여성에게만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 (Mitocondria) DNA로부터 인류가 단 하나의 여성으로부터 출발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얻게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그들은 세계 각국에 조상을 둔 미국 거주 여성의 태반을 분석 조사하여 원초적 DNA를 가진 최초의 여성(편의상 '이브'라고 명명하였다)이 약 20만년 전에 아프리카에 살았다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인류 기원에 관한 이론은 창조과학회의 이론이 거의 옳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성경적이면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에덴 동산의 위치는 과연 어디일까
?
에덴의 위치에 대한 다양한 학설 있으나 아직 증명된 바는 없어

고재형(앨트웰 바이오텍 연구소) -에덴 동산은 지금의 어느 지역이었을까? 우리는 성경 창세기 2장 8절 이하에서 이 사건을 확인할 수 있다. 에덴은 '기쁨'을 뜻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지며, 헬라어역 성경에서 이를 '낙원'으로 번역함으로써 에덴 동산은 '기쁨의 동산', '땅 위의 낙원'이 되었고 신약 시대 이후로는 영원한 기쁨의 천국으로 상징화되었다. 에덴 동산의 실상을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에덴은 분명 이 지상에서 꿈꿀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동산이요 장차 도래할 하나님나라(천국)의 모습임에 틀림없다. 한편 에덴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창세기 2장에 나타나는 에덴의 네 강 가운데 유브라데와 힛데겔은 오늘날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래서 가능한 지역으로 이 두 강의 발원지인 아르메이나 지역, 이 강들의 하류 지역인 바벨론 지역(중동지역)이 추정되고 있으며 북극 지방, 인도, 이디오피아 등 다양한 지역이 거론되었지만 어느 곳도 확실한 근거가 없다. 유력한 곳은 아르메니아 지역이지만 결코 나머지 두 강을 찾을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아프리카 대륙과 근동 지역이 붙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므로 아프리카 쪽에 위치한 근동의 어느 지역이었을 것이라는 설도 배제할 수 없다. 에덴에서 쫓겨난 후 아담의 후손들은 에덴 근처에서 생활을 시작했을 것이고, 점차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 온 세계로 흩어져 나갔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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