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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0 당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가


◈초대교회 성도들은 안주하지 않았다.
세상의 도전 앞에 적극적으로 응전했다. 조건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하며 해야 할 일을 해나갔다. 원래 힘이 있어서 했다기보다는 해야 하기 때문에 했다.

미국의 저명한 설교자 필립스 부룩스(1835~1893)의 말처럼 “능력에 맞는 일을 구한 것이 아니라 일에 맞는 능력을 구했다.”도전정신은 한계를 뛰어넘는 힘이 있다. 분석과 계산으로는 안 되는 것을 해내는 능력이 있다. 조건이 다가 아니다. 정신이 중요하다. 도전정신이 중요하다.

◈뒝벌(bumblebee)은 생물학적 조건으로는 날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큰 덩치에 비하여 날개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런데 뒝벌은 난다. 조건으로 나는 것이 아니다. 날아야 하기 때문에 난다.

반면에 닭은 날지 못한다. 생물학자들이 아무리 분석해봐도 닭이 날지 못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닭은 조건으로는 충분히 날 수 있다. 그런데 날지 못한다. 왜 그러한가? 날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땅에 있는 먹이에 만족하며 살기 때문에 나는 능력을 포기한 것이다. 조건보다 정신이 중요하다.

칼 마르크스는 책상에 앉아 생각만 하는 철학자들을 참 싫어했다. 그래서 이런 말을 남겼다. “게으른 철학자들은 단지 세상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기만 한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문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는 세계를 해석의 차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변화의 차원에서 보았다. 해석하기만 하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소용없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스도의 복음과 공산주의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르지만, 세상을 단지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참 복음의 표징은 ‘변화’에 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변화되도록 도전정신을 주신다.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케 하신다.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자아와 세상에 도전하라!

- 전병욱, 도전정신

† 말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디도서 2장14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8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 기도
주님, 복음의 표징이 나타나는 삶을 살겠습니다. 환경에 연연해하지 않고 주님 주신 능력으로 돌파해 나가는 능력의 삶을 살겠습니다. 머리로만 신앙인이 아닌 삶에서 증거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성령님, 저와 함께 하여주옵소서.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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