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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7 고난주간말씀묵상

고난주간 01 보혈의 능력.

요일1:5-10

2009년 4월 6일 고난주간 첫날 새벽기도회

 

고난주간이 시작되었다.

고난주간에는 예수님의 고난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그 고난의 은혜를 마음에 받고 나아가서 예수의 고난에 조금이라도 동참하는 기간이다.

고난주간 하면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예수님의 피일 것이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실 때 맨 마지막으로 옆구리에 창이 찔리신다.

이 때 몸에서 물과 피가 쏟아져 나오게 된다.

또한 고난 하면 채찍에 맞음이 생각나고 십자가 그리고 못박힘들이 생각난다.

이 가운데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 있다 무엇인가?

피는 항상 따라 온다는 것이다.

채찍에 맞을 때도 피가 나오고 못이 박혀도 피가 나오고 가시관을 써도 피가 나오고 창에 찔려도 피가 나온다.

고로 예수의 고난을 묵상 피를 제외하고는 고난을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예수의 보혈에는 어떤 능력이 잇는가?

 

1. 죄 씻음의 능력이 있다.

 

통일교 문선명씨, JMS 정명석씨는 자신들의 피가 깨끗하기 때문에 자기들의 피를 섞어야지 성결함을 받고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이지요?

그들은 이러한 억지 교리를 만들어 놓고 자신의 정욕을 채우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억지교리를 믿고 문선명과 정명석과 피를 썪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씀 한다.

죄인의 피 가지고는 결코 죄를 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죄를 씻을 수 있는가?

찬송가 186장에 보면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죄사함의 능력이 있다고노래하는것을보게 된다.

오늘 본문 7절 후반에 보니까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신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의 보혈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이다.

그래서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죄를 씻는 길은 예수의 피 밖에 없는 것이다

먹물이 담긴 접시에 곰의 쓸개를 약간 짤라서 넣고 먹물을 저으면 먹물이 하얗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곰의 쓸개가 사람의 죄까지는 씻어 낼 수는 없는 것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벙법은 예수의피 밖에 없다는 것이다

본문 7절에 보니까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것이요” 라고 말씀 하고 있다.

그 좋다는 곰의 쓸개로도 나의 죄를 씻을 수 없지만 오직 예수의 피는 우리의 죄를 능히 씻고도 남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마틴 루터의 관한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마틴 루터는 자신을 바라볼 때 항상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끊임없이 죄를 짓고 사는 자신의 모습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때로는 거짓말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남을 헐뜯기도 하고 그 외에도 많은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자신 때문에항상 죄책감에 눌려서 살았다고 한다.

이 죄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흑판 하나가 보이더란다.

그 흑판 위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마틴 루터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지은 죄의 목록이 쫙 기록되어 있는데, 그 수를 셀 수가 없더란다.

그때 마귀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네가 이렇게 죄가 많은데, 무슨 종교개혁이냐?" 하더란다. 그것을 보고 마틴 루터는 '나는 구제불능이다. 나는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야' 더욱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팔 하나가 나타나더니 그 죄의 목록 위에 글 하나를 쓰는데, 오늘 본문 7절 말씀이었다고 한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자세히 보았더니 그 기록하는 사람의 손에 대못자국이 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손에서는 붉은 피가 떨어지고 있는데, 그 흘린 피로 인해서 그 칠판에 쓰였던 모든 죄의 목록이 깨끗이 씻어지더라는 것이다.

그때서야 마틴 루터는 깨닫는다.

'내 죄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예수의 보혈이 그 모든 죄악을 다 사할 수 있구나.'

할렐루야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고,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더럽고 추악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 씻지 못할 죄는 없는 줄로 믿는다.

왜냐하면 예수님의피는 하나님의아들의 피이기 때문이다.

어제 찬양 예배 때 보혈을 지나라는 찬양을 부르는데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다.

왜 그런가?

보혈에는 죄사함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라고 말씀 했다.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말씀 한다.

예수님은 이 놀라운 피를 쏟아 주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게 된것이다.

이 아침도 이러한 보혈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 대만에 번인이라는 야만인들이 살고 있었다.

이 야만인들은 1년에도 몇 차례씩 사람의 목을 베어서 제단에 올려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독실한 오봉선생이라는 사람이 기독교의 신앙을 가지고 그들을 깨우치기 위해 사랑으로 본을 보이면서 가르쳤습니다. 마침내 이들은 오봉 선생을 지도자로 모시고 존경하며 그를 따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 야만인들은 오봉 선생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제사를 지내게 해 달라고 간청을 한다.

오봉 선생은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찌나 이 야만인들이 끈질기게 조르는지 오봉 선생은 할 수 없이 다음과 같이 허락을 했다고 한다.

"내일 정오 때 이 집 앞으로 붉은 모자를 쓰고 붉은 옷을 입고 맨발로 길을 황급히 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를 붙잡아 그의 목을 쳐서 제사지내라."

그들은 다음날 정오쯤에 오봉 선생의 말대로 그 집 앞을 황급히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달려들어서 그 사람의 목을 친다.

그리고 제사를 지내려고 붉은 모자를 벗겨 보니 자기들이 그처럼 존경하고 따르던 오봉 선생의 머리였다는 것이다.

야만인들은 그 앞에서 통곡을 하며 울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는 이런 일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 대만에서는 사람의 목을 잘라 제사지내는 좋지 못한 풍습이 사라졌다고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사람의 값진 피 흘림도 사람으로 하여금 악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얼마나 더 힘이 있겠습니까?

본문은 말하기를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모든 죄 씻음 받은 사람은 빛 가운데 살것이라고 말씀 하고 있다.

어두운 삶을 청산하고 빛 가운데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죄씻음 받은 사람의 능력이요 보혈의 능력인 것이다.

이러한 보혈의 능력이 이시간도 저와 여러분에게 넘치도록 부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14-15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날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를 진정으로 만나게 되면, 그 사랑이 우리를 강력하게 변화시켜서 주를 위해 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를 위하여 살고 싶어지고 그렇게 살 수 있는 힘도 주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18세기 독일 작센 지방에 '진젠도르프'라고 하는 유명한 귀족이 살고 있었다.

그는 사회적인 지위가 백작이었다.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고, 많은 영지를 가진 사람이다.

어느 날 그가 미술관에 그림을 구경하러 갔다고 한다.

이 그림 저 그림 한참 구경하는데 한 그림에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먼무어 서게 된다.

그 그림은 바로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신 예수님의 그림이었다.

그의 머리에는 가시면류관이 쓰여 있었다.

그의 양손에는 큰 대못이 박혀 있다.

그리고 그의 허리는 창에 찔린 채 피가 흘러내리는 그런 그림이었다.

'진젠도르프'가 이 그림을 순간적으로 피가 실제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환상이었다.

이때 그는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기도 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고 죽으셨는데, 나는 예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런 충격적인 이 사건이 '진젠도르프'의 삶을 180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만을 위해 살던 이 '진젠도르프'가 그때부터는 주님을 위해 살고 이웃을 사는 사람으로 변화 되었다고 한다.

보혈에는 바로 이러한 능력이 있는 줄로 믿는다.

 

결론짓는다.

 

보혈에는 죄사함의 능력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능력 주을 위해 살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을 주시기 위해 주님께서 그 모진 고통을 받으시고 우리위해 죽어 주신 줄로 믿는다.

이러한 보혈의 능력이 이 시간에 이 자리에 흐르고 있는 줄로 믿는다.

우리는 지금 이 피 앞에 서 있다.

믿음으로 받으면 예수의 피가 나의 피가 되는 것이다.

이시간도 믿음으로 그 피를 저와 여러분의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에 바르셔서 보혈의 능력이 충만한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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