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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3 찬양예배에서 느낀글

7월6일의 찬양예배는 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격주로 토론식으로 진행될것 같다..

한사물을 가지고도 각자 보는 견해가 다르고 연령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어서

서로를 이해할수가 있어서 좋은면이 있는것 같았다..

믿음이란 어떤것일까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솟아졌지만 대부분 순종 의심하지 않는 믿음이란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믿으면 영생을 얻을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있는 특전이 있다..등등

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다가 내가 나의 믿음의 점수를 말하자 격론이 일어났다..

50%라고 했더니만...그이유는???하나님은 100%를 주셨는데 난 50%만 받아들인것 같기도하고

또 알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 많은데 아직도 배워야 할것이 많아서 50%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내가 채워가야 할 방이 많은데 빈방이 많은것 같아서 50%라고 생각한다..

난 욕심이 많아서 50%라고 생각했는데....그만 엉뚱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갔다

내가 컴을 배울때 인터넷만 잘해도 될것이라 생각했다..그때만 해도 그것만이면 될것이라 생각했다..

한동안은 그렇게 지냈지요..인터넷을 배우니까 챗이라는것을 해봤다 신기했다..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여러사람의 생각을 알수가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한글이 궁금해졌다...또 조금 지나니까 파워포인트가 궁금해졌다..

또 좀더 지나니까 엑셀이 궁금해졌다..조금 더 지나니까 한컴 오피스가 궁금해지고 조금더 지나니까..

포삽..플레시 자바스크립트 그래서 조금씩 배웠는데 아직도 모르는것이 많다..

배울수록 컴퓨터는 내가 배우고 알고 싶어하는 영역이 늘기만 한다..

지금은 여건이 되질 않아서 배우질 않고 있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

성경도 마찬가지다..알면 알수록 모르는 영역도 그만큼 늘어가니까 50%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말씀이 마음이 와닿는 부분이 많은데 읽어야 할 부분들이 더 많으니 50%

기도하며 빈방들을 채워가야 할것 같다..아마 난 방하나를 다 채우고 나면 또 빈방을 발견할것이다

그때도 아마 50%라고 대답할것이다


미국작가 루윌리스는 반기독교였고 무신론자였다 그가 성경이란 허구라고 주장하기 위해 벤허를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허위를 증명하려면 성경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보다가 너무나도 큰 진실성을 발견하고는

회심하였고 그진실성이 마음에 다가와서 눈물로 회개하고 쓴 소설이 불후의 명작 벤허이다..


Posted by 설록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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